앤캉의 이모저모 블로그, 블로그 소개

취업준비와 관련한 정보를 스스로 정리하는 겸,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저는 S전자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앤캉이라고 합니다. 유통/금융을 거쳐서 지금은 이곳에서 마케터로 근무 중입니다. 후배들이나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 취준생들을 종종 마주하곤 하는데, 그런 친구들에게 조금 더 정돈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그리고 보다 많은 취준생들에게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처음 취업준비를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기까지 총 7개의 시즌을 거쳤습니다. 그 중 소위 쌩취준을 하던 시기는 1년, 나머지 2.5년은 이직준비 기간이었습니다.

 

저의 블로그에서 적는 글들은 그 기간 동안의 경험, 배운 점과 느낀 점 등. 어쩌면 두서없지만 여러분들의 궁금증에 대해서는 대답이 될 수 있을만한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로 작성하게 될 내용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한 이야기가 될텐데, 인적성에 대한 글도 종종 써보겠습니다. 저는 진짜 인적성 고X였지만 그래도 입사 당시 GSAT은 제법 괜찮게 봤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샌 50문항 중에 몇개 푸느냐인데, 저는 48개를 풀었고 채점은 안해봐서 사실 몇개 맞았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도 정답률이 보통 90%정도 나오니까 44~5개는 넘게 맞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여튼 첫 글은 이정도로 하고 궁금해하실만한 주제로 글을 한 번 이어나가보겠습니다.